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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오늘을 생각한다/박용배(잠깐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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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오늘을 생각한다/박용배(잠깐 독서)

입력
199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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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체제분석 통해 남북관계 미래예측남북관계에 봄은 올 것인가. 김정일 북한노동당 총비서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KBS 사회교육제1방송의 북한동포 대상 프로그램 「오늘을 생각한다」(화·목요일 밤 10시50분)를 진행하고 있는 박용배 전 한국일보 통일문제연구소장은 북한 시사문제 해설서 「남과 북 오늘을 생각한다」에서 김정일과 북한체제의 분석을 토대로 남북관계의 미래를 짚어본다.

1년여 동안 내보낸 방송원고등을 묶은 이 책은 또 심각해지는 북한의 식량난, 한국과 미국의 엇갈린 북한관, 북한개방의 상징인 경수로 부지공사 소식등과 함께 북한 당국자에 보내는 제언을 싣고 있다. 말미에는 지난해 10월 무등일보에 기고한 10편의 김정일 관련 칼럼, 95년 12월∼98년 4월 한국논단에 실린 칼럼도 덧붙였다. 삼신각. 8,000원.<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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