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기관 명칭을 「국가정보원」으로 바꾸기로 함에 따라 새로운 심볼마크를 만들어 8일 공개했다. 안기부법 개정이후 사용하게 될 심볼마크는 「정보에너지 창출기관」의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도록 나침반 모양으로 구성됐다.안기부는 새 심볼마크의 나침반내 횃불은 국민의 미래를 밝히는 「정보의 빛」을 상징하며, 「나침반」은 국민의 올바른 정보안내자로서의 의미를 지칭한다고 설명했다. 또 심볼마크의 바탕색은 첨단정보의 신뢰성을, 나침반을 둘러싸고 있는 원형 테두리는 정보의 파장 및 발전의지를 의미한다고 안기부는 말했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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