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8일 파리 소피텔에서 열린 제51차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제프 블래터 FIFA사무총장이 경선 끝에 레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겸 FIFA부회장을 누르고 제8대 회장에 뽑혔다.<관련기사 17면> 블래터 총장은 1차 투표에서 111표를 얻어 80표를 얻은 요한손 후보를 크게 앞섰으나 당선 정족수인 128표(3분의2)에 못미쳐 2차 투표에 들어갔다. 그러나 2차 투표직전 요한손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혀 당선이 결정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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