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억弗규모… 美 6위銀 될듯【뉴욕 DPA=연합】 미국의 대형은행인 웰스 파고와 노웨스트가 34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합병할 계획이라고 뉴욕 타임스와 월 스트리트 저널이 8일 보도했다. 두 신문은 이들 두 은행의 합병으로 미국 서부 및 중서부 21개주에 2,900개의지점을 가진 총자산 1,85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은행이 탄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웰스 파고은행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노웨스트은행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합병 후에는 앞서 발표된 다른 미국 은행들의 대규모 합병계약이 모두 성사될 경우 미국에서 6번째로 큰 은행이 될 전망이다. 두 은행의 합병으로 생겨나게될 새 은행의 상호는 웰스 파고로 결정됐으며 경영은 노웨스트은행의 리처드 코바체비치 회장이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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