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학습 홈페이지가 등장했다.컴퓨터학습지를 판매하는 한컴교육나라는 초등학생들이 교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무료학습 홈페이지 「이찬진컴퓨터교실 온라인학습」(사진)(www.comschool.com)을 최근 개설했다. 현재 국어, 산수, 자연 등 3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 영어, 9월에 사회과목에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전과목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홈페이지는 1주일 단위로 학과진도가 진행되며 복습과 예습과제를 게재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했다. 학습지를 이용하는 회원의 경우 전용검색기를 통해 과정별 학습성과를 매월 테스트하고 개인별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전용검색기를 이용하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학습자료를 전송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한컴교육나라는 학생들이 학업, 진로, 이성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위촉해 개인상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인 송해룡박사가 진행하는 「키」에 관한 상담실이 개설돼 있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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