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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형 아이스박스 등장/특수소재 이용 가볍고 휴대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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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형 아이스박스 등장/특수소재 이용 가볍고 휴대 간편

입력
199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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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이스박스를 등에 지고 다니네』기존 제품과는 달리 배낭처럼 양쪽 어깨에 매거나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도록 만든 「배낭형 아이스박스」가 나왔다. 아크시스(주)는 폴리에스테르 특수소재를 사용, 방수가 되면서도 지퍼가 달려있어 내용물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는 「배낭형 아이스박스」를 개발했다.

배낭형 아이스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기존의 「하드 아이스박스」보다 훨씬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 특히 어깨에 맬 수 있어 등산이나 야외소풍때 더욱 효과적이다.

분홍색, 짙은 청색, 바다색 등 색상도 다양해 고객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아이스팩을 6시간정도 얼려 사용할 경우 24시간 보냉이 가능하다. 가격은 직사각형 아이스박스는 8ℓ(1만5,000원), 12ℓ(1만9,000원), 20ℓ(2만2,000원) 등 용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 20ℓ에서 28ℓ까지의 사다리꼴 아이스박스도 있다. (02)3442­4410<조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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