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大 졸업생 연구보조 활용과기부는 취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공계대학 졸업생 3,600명을 정부 연구사업이나 대학 연구실의 연구보조 인력으로 활용하는 인턴연구원제를 도입해 올해와 내년 2년간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는 또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 500명을 미국 실리콘밸리등 외국의 첨단기술단지나 연구소에 파견하고 300명은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연수토록 하는 등 박사후 연수과정(포스트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10월께 각 출연연구소에 재취업교육센터를 설치, 실직한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과기부는 이같은 고용창출 예산으로 올해 174억원, 내년 360억원을 책정했다. 문의 (02)5003215<선년규 기자>선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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