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약 하루 10시간 이상 인터넷에 매달리는 인터넷 중독자라면 정신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정신과전문의 네이선 샤피라 박사는 1일 미국정신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은 조울증, 사회공포증, 병적인 기아 등 5가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보고했다.
샤피라박사는 인터넷에 매달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 대인관계 파괴, 실직, 학업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한 인터넷광(평균연령 35세) 14명을 대상으로 3∼5시간에 걸쳐 정신질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뉴욕=윤석민 특파원>뉴욕=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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