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종교 지도자모임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회장 김몽은·金蒙恩 신부)는 1일 민주노총이 노사정 대화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김수환(金壽煥) 추기경 강원룡(姜元龍) 목사 송월주(宋月珠) 조계종총무원장 조정근(趙正勤) 원불교교정원장 최근덕(崔根德) 성균관장 김광욱(金光旭) 천도교교령 등은 호소문을 통해 ▲국민이 주체가 되는 개혁청사진 제시 ▲공정한 고통분담 ▲사회지도층과 가진 자들의 솔선수범 ▲타협과 양보에 기초한 사회적 대화합의 도출 등 위기 극복을 위한 4개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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