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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행과 현대종합금융이 합병한 「현대은행」(가칭)이 12월중 탄생할 전망이다. 강원은행은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보통주 2,124만주(자본금 1,062억원)를 3주당 1주의 비율로 병합해 납입자본금을 354억원(708만주)으로 줄이는 감자를 의결했다. 강원은행은 앞으로 2개월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8월 주식병합작업을 벌인 뒤 9월 중순께 현대종금과 합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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