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FP=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올해 잘못하면 10%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나라에 요구해 온 경제개혁 시한을 연장키로 했다고 휴버트 나이스 IMF 아태담당 국장이 1일 밝혔다.나이스국장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위기 극복에 우선적으로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 경제전문가의 다수가 잘못하면 올해 GDP 성장이 마이너스 10% 혹은 그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면서 『그들의 전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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