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주)해피랜드·파코라반베이비 6월한달간「옷장 속에 처박혀 있는 어린이옷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냅시다」
한국일보사와 (주)해피랜드, 파코라반베이비는 6월 한달동안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헌옷모으기 캠페인을 펼친다. 찢어지거나 헤지지 않아 남에게 줘도 괜찮은 상태인 해피랜드나 파코라반베이비 옷이면 어느 것이나 가능하다.
헌옷은 전국의 해피랜드와 파코라반베이비 대리점이나 백화점매장에서 수집하고 한벌당 2,000원씩의 쿠퐁을 지급하며 쿠퐁 가격에 따라 매장에서 신제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한국일보 등은 수집된 헌옷에다 해피랜드와 파코라반베이비의 신제품을 보태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북한측에 전달하고 일부는 국내의 영·유아원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피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에는 수집의류의 절반 정도가 너무 낡아 폐기처분됐다』며 『입을 수 있는 깨끗한 옷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수도권및 충청 강원권 (02)32825730∼2, 부산권 (051)6432411, 대구권 (053)7424225, 호남권 (0684)816400.<황양준 기자>황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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