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나눠 피부손상등 경고다음달 1일부터 유해 자외선의 정도를 나타내는 자외선지수가 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예보된다.
기상청은 2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20개 도시의 자외선지수 예보를 매일 오전6시(당일 예보)와 오후6시(다음날 예보) 등 두차례에 걸쳐 발표한다고 밝혔다.
자외선지수는 여름철을 맞아 햇볕 과다노출로 우려되는 피부 손상 등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야외에서 일하거나 운동하고 놀때 어느 정도 주의해야 하는지의 정도를 나타낸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낮음(0∼2.9)」 「낮음(3.0∼4.9)」 「보통(5.0∼6.9)」 「높음(7.0∼8.9)」 「매우 높음(9이상)」등의 5단계로 나뉘어 진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예보된 날에 30분이상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에 붉은 점(홍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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