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우주항공은 28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에서 항공산업 종합생산기지인 서산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공기 주날개 및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이 공장의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다섯번째 항공기 주날개 생산국으로 진입하게됐다.
이날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서리, 박태영(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 정몽구(鄭夢九) 현대그룹 회장, 제이 필립스 미국 보잉사 부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된 서산공장은 부지 24만평에 항공기 주날개 조립공장, 항공기 부품 생산공장, 변속기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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