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이 내달 1일부터 개시하는 인터넷서비스 「채널아이」에 사이버여가수가 출현한다. 이름은 「사이다」. 키 168cm, 몸무게 45㎏의 올해 나이 17살의 소녀. LG인터넷과 예스네트가 컴퓨터를 이용해 공동개발한 사이다는 아담과 류시아에 이에 국내에 세번째로 등장한 사이버인간이다. 그는 6월말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인터넷에서만 살아가는 이 사이버인간은 실제인물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음악비디오를 보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취미로 즐긴다.
LG인터넷은 인터넷공간에서 사이다의 친구역할을 해줄 가상매니저 1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채널아이 3개월 무료이용권과 함께 음반, 음악비디오를 제공한다. 사이다를 만나려면 인터넷홈페이지(www.channeli.net/entertain)를 방문하면 된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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