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27일 달러당 138엔대까지 폭락세를 보였던 엔화는 28일 엔저 현상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 전날의 팔자 주문이 주춤하면서 오전장 한때 달러당 136.85엔까지 상승했으나 137.13∼16엔으로 마감했다.그러나 시장에서는 일본의 경기전망이 불투명하고 금리차이 때문에 미국에 자금을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가시지 않고 있어 엔저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2.26엔 오른 1만 5,796.55엔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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