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사망한 미국인 6명중 최소한 몇 명은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이 약의 임상시험을 주도했던 뉴욕대학의 앤드루 매컬러프 박사가 26일 말했다.매컬러프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중 일부는 성행위 도중 격렬한 육체적 운동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비아그라 자체가 원인인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언론 외래어심의 공동위원회는 그동안 국내에서 바이애그라 등으로 혼용돼온 이 약의 우리말 표기를 비아그라로 최종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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