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최근 경영부실 등의 책임을 물어 자회사인 한국원전연료(주)의 임창생(林昌生)사장 등 최고 경영진을 해임조치함으로써 나머지 4개 한전 자회사의 경영진 교체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전은 최근 한국원전연료 임시주총에서 노사갈등과 경영부실 책임을 물어 임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노윤래(盧潤來)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또 감사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김덕지(金德之) 본부장을, 부사장에는 신봉식(申奉植)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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