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특산물인 백년초(白年草·손바닥선인장)가 차(茶)와 액체(추출물)포장상품으로 개발돼 대량생산된다.제주특산물개발원(회장 이종현)은 손바닥선인장을 이용해 과립차와 추출물상품으로 개발, 본격 양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백년초는 그동안 피를 맑게 하고 신경성 통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애용돼 왔다.
백년초상품은 현재 제주를 비롯해 지리산영농조합 서울(028680210)과 부산대리점(0519636364)에서만 구할 수 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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