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2시15분께 충남 공주시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도중 수류탄이 폭발, 교관 박승원(朴承園·24) 중위와 김유신(金有新·20) 훈련병 등 2명이 숨지고 유경호(劉景鎬·25) 중위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김훈련병이 수류탄을 투척하기 위해 안전핀을 뽑은 뒤 바로 던지지 않고 들고 있다가 안전클립이 풀리면서 폭발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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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2시15분께 충남 공주시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도중 수류탄이 폭발, 교관 박승원(朴承園·24) 중위와 김유신(金有新·20) 훈련병 등 2명이 숨지고 유경호(劉景鎬·25) 중위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김훈련병이 수류탄을 투척하기 위해 안전핀을 뽑은 뒤 바로 던지지 않고 들고 있다가 안전클립이 풀리면서 폭발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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