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1일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영비행장 등 43개부대(182만평)의 교외이전사업을 연내 착수키로 했다.이에따라 수영비행장(부산 해운대구)은 2003년까지, 육군82정비대대(춘천 퇴계동) 육군1117야공단(경북 영천)은 2000년까지, 월배비행활주로(대구 월성동)는 내년말까지 시외곽으로 옮겨진다. 국군수도병원(서울 강서구 둔촌동)은 내년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으로 이전키로 하고 설계를 마쳤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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