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현지사태가 대규모 시위사태를 정점으로 장기화할 것에 대비, 대책마련에 들어갔다.대규모 시위사태에 앞서 19일 오후까지 가족들의 귀국조치를 마무리한 주재원들은 우선 시위상황의 파장에 따라 급거 귀국을 추진하는등 신변안전대책에 치중하고있다.
현대 삼성 대우등 현지 진출 대기업들은 공관의 요청에 따라 20∼21일 이틀간 휴무에 들어갔으며 주재원들은 안전지대인 호텔로 숙소를 옮겨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있다.
업체들은 이와함께 대규모 시위사태이후 수출 공사 미수금 회수방안과 현지 자산보호문제를 포함에 정권변화에 따른 장기대책마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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