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長 2.25대 1/첫날 36명 등록

6·4지방선거가 19일 후보등록과 함께 거리유세등 16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32명, 시·도의원 690명(비례대표 74명), 시·군·구의원 3,490명 등 모두 4,428명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한다.<관련기사 4·5면 후보등록표 6면> 이날 하오 4시 현재 시·도지사 선거에는 36명이 등록,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등록은 20일까지 계속된다.

시장·군수·구청장 선거에는 566명이 출마해 2.43대 1의 경쟁률을, 시·도의원선거에는 1,295명이 나서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군·구의원 선거에는 6,709명이 출사표를 던져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