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한끼는 불우한 노인 세끼”『우리가 「한 끼」아끼면 우리 주변의 불우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세 끼」를 도울 수 있습니다』
중앙대 기숙사 학생들은 이달 23일을 「사랑의 금식일」로 정해 절약된 식비를 모아 의지할 가족이 없는 노인들을 돕기로 했다.
302명의 남녀 기숙사 학생들이 하루 세끼의 배고픔을 참아 모아지는 돈은 107만6,000원. 이 돈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천사양로원의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학생들은 양로원을 직접 찾아가 하루동안 노인들의 말 벗이 되고 대청소도 할 계획이다.<김호섭 기자>김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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