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22일 세미나21세기의 사회형태로 등장할 「지식사회」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은 22일 오전 10시 대학원 대강당에서 지식화 시대를 대비한 정보기술 세미나를 연다.
지식사회란 지식이 각 조직의 존립여부를 결정하는 중요자산으로 대두되는 사회구조.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초(超)경쟁 환경이 특징이다. 따라서 지식을 획득하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유·분배하느냐가 조직 존폐의 관건이 된다. 김영걸(金永杰) 교수는 『외국에선 이미 지식을 자원으로 구분하는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있다』며 『21세기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으려면 지금부터 지식경영기법을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선 IMF 체제 아래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경영시스템을 소개하고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등 신기술들의 적용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비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02)95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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