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갤럽 여론조사 발표MBC와 한국갤럽이 13일 강원도 유권자 543명을 대상으로 실시, 14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자민련 한호선 전 의원이 여권연합공천을 받는 경우 한후보는 23%,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는 28.3%의 지지를 얻어 여권이 패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회의 이상룡 전 지사가 여권연합후보로 김후보와 붙을 경우 이후보 36.5%, 김후보 23.9%의 지지율로 이후보의 승리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후보와 김후보가 각각 여권연합과 한나라당후보로 나오고 이씨가 무소속으로 나오는 상황에서는 이씨 22.1%, 김후보 17.2%, 한후보 1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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