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한,국민,동양,제일,한남,중앙 등 7개 투자신탁회사들은 13조원에 이르는 차입금의 축소를 위해 올 회계연도중 6조5,000억원 규모의 보유 유가증권을 처분할 계획이다.7개 투신이 10일 증권감독원에 제출한 자구계획서에 따르면 이들은 올 회계연도가 끝나는 99년 3월말까지 미매각 수익증권 3조7,983억원, 주식 1조1,666억원,채권 1조5,782억원 어치를 팔아 총 6조5,431억원의 차입금 축소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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