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99학년도 요강’ 확정… 2∼3개案중 택일99학년도 일반계 고교입시에서 전형방법을 학교장 자율에 맡긴 지역이 늘어났다.
9일 각 시·도교육청이 확정한 입시요강에 따르면 충북은 평준화지역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와 선발고사성적을 합산하고 비평준화지역은 학생부 또는 학생부와 선발고사성적을 합산하는 방법 중 학교장이 택일하도록 했다.
제주지역도 평준화지역만 선발고사 성적으로 선발하고 비평준화지역은 학교장 자율에 맡겼다.
강원은 학생부성적, 또는 학생부와 선발고사 성적을 합산하는 2가지 방법중 학교장이 택일하도록 했으며 울산 충남 전남과 경남의 비평준화 지역은 학생부성적이나 학생부와 선발고사 합산성적, 선발고사 성적 등 3가지 방법중 학교장이 택일한다.
그러나 서울 부산 인천 광주는 전원을 학생부성적으로,전북 경북 경남과 제주의 평준화지역은 선발고사 성적만으로 뽑는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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