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형·안조영 4강여부 관심최명훈 6단이 최규병 8단을 물리치고 제29기 SK배 명인전 4강에 진출했다. 최6단은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본선 제10국에서 백으로 218수만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최6단은 6월에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이창호9단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유창혁 9단유재형 3단, 안조영 4단-서봉수 9단의 준준결승전은 20일과 29일 한국기원에서 각각 열린다. 신예기사 유3단과 안4단이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일 이들이 승리한다면 SK배 명인전 4강전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들의 잔치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 대회 본선진출자 16명중 연구생은 8명에 이를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에서 도전자가 결정되면 조훈현 명인과 5번기를 치르게 된다. 도전기 일정은 미정.<김철훈 기자>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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