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山이 실직자를 부르네”/북한산 평일 입장객 급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山이 실직자를 부르네”/북한산 평일 입장객 급증

입력
1998.05.08 00:00
0 0

서울근교 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실직자들이 많아지면서 북한산국립공원 입장객도 크게 늘어났다.환경부는 7일 올들어 4월까지 북한산국립공원의 입장객은 116만8,9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가 자주 와 입장객이 21% 감소한 4월을 제외하면 3월까지의 입장객은 16%나 늘었으며 주말보다 오히려 평일의 입장객 증가율이 1∼4% 높아 실직자들이 입장객 증가를 주도했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경제난으로 관광객이 급감,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입장객은 441만6,7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