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6일 히로뽕을 투약한 가수 함중아(45·본명 함종규·咸鍾圭)씨 등 6명과 윤창빈(尹昌彬·53·부동산중개업)씨 등 히로뽕 판매책 4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함씨는 지난달 25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K호텔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히로뽕 0.03g을 우롱차에 타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서울 중구 신당2동에서 60세가량의 남자로부터 히로뽕 500g을 공급받아 함께 구속된 다른 판매책들에게 5,000만원에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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