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이색 신차 발표회」기아자동차판매는 5일 한강 둔치에서 승합차 프레지오를 변형해 만든 노란색 어린이보호차 발표회를 가졌다.
기아자판은 이 차가 어린이들이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보조발판을 붙이고 앞뒤에 각각 4개의 표시등을 달아 주행 출발 정지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벨트를 어린이에 맞도록 하고 차 문을 안에서 열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다는 등 어린이 통학버스 규정에 맞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 얼굴 페인팅, 동물풍선 선물 등 어린이날 맞이 행사와 기아농구단 선수들의 팬사인회도 함께 열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