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및 방송용 각종 안테나 전문생산업체인 하이게인안테나가 한국통신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두번째로 자체 위성을 발사, 위성통신사업에 나선다.정보통신부는 「아이엠새텔」이란 회사명으로 위성통신사업을 신청한 하이게인안테나에 대해 가(假)허가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게인안테나는 이에따라 2,500억원을 들여 동경 164도 상공에 「이스트샛」이란 자체 위성을 발사, 2005년부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태평양주변국을 대상으로 노트북PC를 이용한 위성무선통신및 선박통신 등 국제간 무선데이터통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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