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프랑스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의 투자유치설명회가 28일 100여 프랑스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시내 프랭스드 갈 호텔에서 열렸다.이장관은 설명회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점차 안정및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지금이 프랑스등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또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4월중 300억달러를 넘어서는등 정부의 경제구조 개혁과 국내외 기업들을 위한 사업 환경조성으로 한국경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장관은 기업과 금융부문에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구조 개혁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의 자유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내외기업에 대한 차별없는 시장 여건이 조성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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