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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저지대 해수침수 피해 우려/사리때보다 수위 1m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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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저지대 해수침수 피해 우려/사리때보다 수위 1m 높아

입력
1998.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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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음력 4월 초하루인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안흥, 보령과 전북 군산 앞바다 등 서해안 일부 저지대에서 달과 지구의 인력차이에 따른 천문현상으로 조위(潮位)가 높아진다고 25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해수면이 음력 보름을 전후한 시기보다 최고 1m안팎까지 높아져 해수 침수 피해가 예상된다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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