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부인 린다 매카트니(56)의 안락사 소문은 유족들이 사망장소를 일부러 거짓으로 발표하는 바람에 빚어진 해프닝으로 결론지어졌다. 유족측은 린다가 17일 미캘리포니아주 샌타 바버라에서 유방암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사망장소는 애리조나주 투산에 있는 가족농장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언론은 이에 따라 그가 장기간 투병 끝에 안락사 시술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유족측은 『가족끼리 조용히 애도하기 위해 사망장소를 속였다』고 해명했다.<로스앤젤레스=upi>로스앤젤레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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