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뚝심과 건강 잃지말자”/어제 거북이마라톤 1만여명 참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뚝심과 건강 잃지말자”/어제 거북이마라톤 1만여명 참가

입력
1998.04.20 00:00
0 0

◎전 前 대통령도 손자와 코스 돌아한국일보社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250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7시 남산순환도로 7㎞구간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한 이날 대회는 유인종(劉仁鍾) 서울시 교육감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유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거북이마라톤대회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이라며 『가슴을 활짝 열고 즐거운 마음으로 걷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박병윤(朴炳潤) 한국일보社사장, 김동일(金東一) 서울중구청장 등 각계인사와 시민들은 남산순환도로를 걸으며 봄내음을 즐겼고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도 손자 우석(雨石·11)군과 함께 코스를 끝까지 걸었다.

대회가 끝난뒤 개그맨 김경태씨의 사회로 한양여자전문대 에어로빅 부원들의 경쾌한 율동과 레크리에이션, 전통무술인 택견 시범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권대익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