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국민과의 TV대화」를 오는 5월10일 갖는다고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17일 밝혔다. 취임후 처음 갖게되는 이번 TV 대화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MBC가 주관,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김대통령은 TV대화에서 정부의 종합적인 실업대책을 설명하고, 노사정 합의의 실천을 호소하는 한편 기업의 자발적인 구조조정 노력과 외국 자본에 대한 국민인식 전환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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