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기금이사장 최수병씨/수출입은행장 양만기씨/기업은행장 이건삼씨 유력정부는 산업은행 총재에 이근영(李瑾榮) 신용보증기금이사장을 내정하는등 국책은행장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에는 최수병(崔洙秉) 전 공정거래위원장, 수출입은행장에는 양만기(梁萬基) 전 ASEM기획단장(1급)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은행장에는 이건삼(李健三)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장의 발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정부는 또 성업공사사장에는 문헌상(文憲相) 수출입은행장, 조폐공사사장은 강희복(姜熙復) 전 청와대국가경쟁력기획단 부단장(1급)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관리공단이사장에는 김덕규(金德圭) 전 의원을 ,석유개발공사사장에는 나병선(羅柄扇) 전 의원을 각각 내정한것으로 알려졌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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