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연합】 도요타 쇼이치로(豊田章一郞) 일본 게이단렌(經團連)회장은 16일 아시아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중·일 3국의 다자간 산업협력체의 구축을 제안했다.도요타 회장은 이날 미야자키(宮崎)에서 개막된 제30회 한일경제인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과 한국 경제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중국의 환경·에너지문제 해결과 산업고도화에 공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동안 한·중, 일·중의 쌍무적인 형태로 추진돼 온 경제교류를 3국간으로 확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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