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표(洪世杓) 외환은행장은 15일 오전 한국일보社 13층 송현클럽에서 한국일보社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벌이는 녹색생명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한 녹색생명신탁통장 97년도 2차 기부금 1억1,595만7,423원을 장재근(張在根) 한국일보社회장 직무대리와 이세중(李世中) 환경련 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외환은행은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녹색생명신탁통장 수익금의 일정비율을 은행부담으로 녹색생명운동기금에 출연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4억3,000여만원을 녹색생명운동에 출연했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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