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일경제인회의」가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열려 일본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방안을 집중논의 한다.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한일경제인회의에서는 양국의 금융및 외환위기를 극복하기위한 협력방안과 일본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활성화문제가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초 한일정상회담결과 일본측이 내달중 한국투자환경 조사단을 파견키로 한 것과 관련, 정부측에서 최홍건(崔弘健) 산업자원부 차관 등도 참석, 일본기업들에게 투자세일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측에서는 김상하(金相廈) 한일경제협회장을 단장으로 구평회(具平會) 무협 회장등 100여명이, 일본측에서는 후지무라 마사야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머티리얼 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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