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클럽,초상권관리 상품화 대행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의 캐릭터를 개발하고 초상 저작권을 관리, 상품화해주는 캐릭터사업이 국내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주)스타클럽(대표 홍성업·洪性業)은 21세기 종합 엔터테인먼트 정보유통 서비스회사를 표방하고 최근 스타캐릭터 매장을 개장,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인기스타 캐릭터사업에 진출했다.
홍사장은 『아직 걸음마단계라 상품개발이 미흡한 편이지만 앞으로 티셔츠 필기구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 국적불명의 외국 캐릭터에 젖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신토불이 캐릭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머지않아 유명 배우나 가수들은 출연료나 앨범판매료보다 자신의 캐릭터상품으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타클럽은 기존의 해외유명 캐릭터외에 국내 정상급 스타의 캐릭터전문점으로서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와 사진 스티커 문구 음반 완구류에 이르기까지 300여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스타클럽은 이미 안재욱 이정재 최지우 젝스키스 UP 지누션 우지원 자우림 등 인기스타와 초상권 전속계약을 맺고 팬클럽 데이터베이스관리도 대행해주고 있으며 「지황노인」 「검용전설 야이바」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취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웹사이트(http://WWW.starclub.net)를 구축, 연예정보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스타클럽은 명동 1호점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5개의 직영점과 전국에서 30여개의 체인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체인점 가입 문의(02)4125588<최형철 기자>최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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