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12일 90년 걸프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라크 바스라산 원유 50만배럴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LG칼텍스정유는「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 의무이행을 위한 무역에 관한 특별조치」고시에 따라 정부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라크산 원유는 20일 이라크 석유수출항인 미나알바크항에서 선적돼 다음달15일 전남 여수로 반입될 예정이며 수입가격은 배럴당 10.5달러(본선인도가격)로 경쟁유종인 두바이원유와 비교하여 배럴당 0.2∼0.3달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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