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제주 대기고 홍정숙교사, 영진전문대 최달곤학장, 강원 덕고초등학교 김학선교장, 전남 영산성지학교 곽종문교감 등 교원 4명이 참석한다. 대통령업무보고에 일반인이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홍교사의 경우 모범적인 열린교육을 통해 지난해 수능에서 전국수석 등 300점 이상 고득점자 100명을 배출한 점, 최학장은 산업체의 주문에 따라 기술인력을 양성한 점, 김교장은 폐교위기의 학교를 우수학교로 거듭나게 한 점, 곽교감은 정규학교 중도탈락 학생들을 선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이들을 본받자는 취지에서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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