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께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주차장에서 최모(27·회사원)씨가 9,000만원의 부의금이 든 가방을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최씨는 『조부상을 당해 부의금으로 들어온 9,000만원 중 1,000만원을 은행에서 수표 1장으로 바꾸고 나머지 8,000만원은 현금으로 가방에 담아 이날 아침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가방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가 부의금이 든 가방을 차안에 보관했던 사실을 아는 주변 인물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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