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한 407억달러의 가용외환보유고를 조기에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신라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경영조찬 간담회에 참석,「위기극복을 위한 경제정책방향」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장관은 연말까지 IMF와 합의한 407억달러의 가용외환보유고 확충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외화표시 국채 발행에 이어 30억달러 규모의 금융기관 신디케이트론(협조융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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