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연합】 대만은 지난 1·4분기 아시아 경제 위기로 17년만에 첫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재정부가 9일 밝혔다.현지 경제전문가는 2·4분기에도 무역적자가 이어지리라고 내다보면서 올해 책정한 6.2%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부는 1·4분기중 수출이 전년동기비 6.4% 감소한 269억달러, 수입은 0.1% 늘어난 269억7,000만달러로 7,000만달러 적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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