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운용은 보증유무가 아닌 발행기관 등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신탁재산운용을 위한 채권투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국투는 이같은 결정에 따라 한국신용평가와 신용등급·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투는 보증사채 무보증사채 기업어음 등 채권을 신용등급에 따라 투자적격과 부적격으로 나눠 적격채권에만 투자할 방침이다.
국투는 『최근 은행 증권등의 보증기피로 회사채지급보증이 2개 보증보험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회사채 투자에 대한 위험도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보증유무에 관계없이 발행기관 등의 신용도를 기준으로 한 투자지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