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은 회원국의 경제운용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 정부의 예산 등 경제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원국 행동규약의 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IMF는 금명간 행동규약의 제정을 알리는 내용의 공식서한을 각 회원국 정부에 발송하며 13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 중간연차총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IMF가 추진중인 행동규약의 내용은 정부의 책임과 경제관련 규정의 투명성, 공개되는 예산정보의 종합적인 효용성과 시의성, 회계보전관행의 독립적 보장 등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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